심원면 새마을부녀회, 밥차와 함께하는 삼계탕 봉사
심원면 새마을부녀회, 밥차와 함께하는 삼계탕 봉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8.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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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심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기애)에서 14일 고창군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밥차와 함께하는 전문이동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심원면 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공연 및 네일아트·귀반사·서금요법 등 전문이동봉사를 운영했다. 또 새마을부녀회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손수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원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행사, 떡국 나눔 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윤기애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심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심원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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