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개점식에 유학봉 이사장과 임원 및 전북신협 전주지역 이사장들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전주중산신협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효천지점 개점을 통해 효천지구에 입주를 시작한 입주민 등 약4천600여 세대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서 유학봉 이사장은“올해 창립50주년을 맞이한 전주중산신협이 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효천지구 내에 입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효천지구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어부바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다수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빛을 발하는 신협이 되겠다.” 고 말했다.
전주중산신협은 현재 조합원 약 9천500여명, 자산 약 1천500억원으로 도내에서 선도하는 중견신협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화산동에 본점, 효전지구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10년 연속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경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에 참가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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