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축제인　‘2019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한마음축구페스티벌’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군산시 조촌동 소재 군봉배수지 축구장에서 성료됐다.

　(재)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가 후원한 이 대회는 제주 비전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의 10개 권역 배움터의 초·중등생 3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행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군산시를 방문한 꿈나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군산시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은 “이 대회가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의 정서함양과 체육활동 진작을 통한 건강한 성장에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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