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산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여름철 혈액 보유량 부족에 따른 것으로 모든 직원들이 동참했다.
특히 올해는 독감이 유행한 지난 2월에도 혈액이 부족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헌혈행사를 시행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이어왔다.
군산발전본부는 모인 헌혈증을 난치병 치료 등 혈액수급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군산발전본부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헌혈 보유량을 5일 이상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데 헌혈 취약시기인 여름철에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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