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노인장애인종합복지회관 앞에서 전달한 대상자는 지체·청각·시각 등 장애인 단체별로 추천을 받았다. 특히 장애인후원회는 지난 7월에도 읍·면 저소득 장애인 55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설재천 장애인후원회장은 “연말연시 등 특정기간에 집중되는 후원행사를 벗어나 연중 꾸준하게 활동하고자 매월 전달식을 하고 있다”면서 “소소한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함을 잊지 않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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