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54회 마령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진안군, 제54회 마령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8.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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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제74주년 기념 및 제54회 마령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15일 마령초등학교 강당에서 면민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신갑수 군의회의장, 이한기 도의원, 재경·재전향우회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신나는 예술버스 4개팀은 시원하고 멋진 공연으로 화합의 문을 열었다.

 기념식에서 마령면민의 장 4개 부문에 문화체육장에 송재홍, 산업장에 정상원, 애향장에 최영대씨가 수상했다.

 운동장에서는 자원봉사센터가 냉커피 봉사, 적십자사의 밥봉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묘종 나눠주기, 아이스크림과 모주차 시음, 평생학습센터의 풍선아트, 보건소의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고혈압·혈당 바로알기 등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 행사가 함께 이뤘다.

 또한 식후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원들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노래교실, 생활체조, 스포츠댄스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체육경기는 마을별 대항으로 고리걸기, 투호, 한궁, 게이트볼 4개종목과 올해는 특히 향우회원과 마령면민이 친선배구를 통해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정상화 마령면장은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우리 마령면이 소통으로 화합하고 더욱 발전하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쓰레기3NO운동, 내년도 마령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도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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