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고객 편의 민원환경 조성 나서
순창군 고객 편의 민원환경 조성 나서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8.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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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사

 순창군이 고객 입장을 우선으로 한 민원환경 조성은 물론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노약자나 장애인 등을 배려해 읍·면사무소에 민원인용 보청기를 비치한다. 또 민원인이 각종 서류 작성 때 활용할 수 있도록 8배율 확대경도 사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진단 및 해소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직원 복지향상도 빠트리지 않는다.

 이밖에도 대민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진행하며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한다. 한편, 순창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 안내 책자 발간은 물론 점자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민원 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행 중이다. 순창읍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도 끝냈다.

 순창군 권해수 민원계장은 “작은 것부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해 군민 만족도와 민원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라며 “앞으로도 대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수준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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