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14일부터 15일까지 임실청소년수련원에서 ‘제20회 과학사랑 한마음 가족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과학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31가족(147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 체험부스 활동 ▲학부모 특강 ▲도전 가족 골든벨 ▲가족과 사랑의 밤 ▲퍼즐 맞추기 ▲가족 구성원 협력 게임 등이다.
과학사랑 한마음 가족 과학캠프는 전북교육청과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가 매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는 것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재미있는 과학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학과 인간, 자연,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하고,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미래 융합시대를 준비하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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