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인수)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는 13일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전북도내 중장년층의 심리안정 도모 및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문적인 ‘정서지원서비스 제공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장년층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중장년층 정서지원 상담 및 재취업 서비스 제공 △보유시설 등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심리상담을 강화하여 실직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최소화 하는 한편 심리적 안정을 통한 신속한 재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인수 소장은 “전북지역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정서지원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경력목표 설정 및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스쿨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3-222-1840)로 신청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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