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영화종합촬영소 ‘전주촬영장비지원사업’ 접수 시작
전주영화제작소-영화종합촬영소 ‘전주촬영장비지원사업’ 접수 시작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8.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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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에게 창작 작업의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는 촬영장비 지원 사업이 14일 시작한다.

 전주영화제작소(이하 제작소)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이하 촬영소)가 ‘전주 촬영장비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사업은 두 시설에서 보유 중인 촬영 장비들을 활용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에게 영화·영상물 활동을 제작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카메라, 렌즈, 촬영그립장비와 함께 촬영장비 대여 시 부담 되었던 보험료와 장비에 필요한 악세사리 구입비등 현물 지원도 함께한다. 지원대상은 단편영화 기획단계 및 촬영 준비 중이며 전북에서 활동하는 연출자(감독) 및 영화영상물(극영화) 작품으로 신청인별 1개 작품만 신청 가능하며, 현물지원의 폭을 넓혀 총 6편에 혜택이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만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http://jeonjucinecomplex.kr)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홈페이지(www.jeonjustudio.or.kr)를 참고 하거나 전주영화제작소 사업담당자 (063)282-14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두 기관 모두 전주에서 영화영상산업을 이끄는 중요 시설로서 제작소는 매년 촬영장비지원사업, 촬영기초교육프로그램, 후반제작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촬영소는 촬영장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청소년영화연기워크숍, 장편영화제작지원, 단편영화제작지원, 다큐멘터리제작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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