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새로운 콘텐츠로 성공 이끈다
순창장류축제 새로운 콘텐츠로 성공 이끈다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8.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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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4회 순창장류축제가 10월18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해 2018인분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 순창군 제공

 오는 10월18일부터 사흘 동안 순창고추장 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릴 제14회 순창장류축제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국)는 올해 장류축제는 새로운 콘텐츠로 중무장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실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고추장 민속마을 부무대 일원에서 열린 장류주먹밥 모자이크 프로그램을 ‘다함께! 순창고추장 만들기’로 새롭게 대체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순창장류축제의 핵심인 장(醬)을 부각하고자 기획했다. 즉, 관광객 400여명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체험을 통해 만든 고추장은 숙성시켜 다음해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방식이다. 이는 올해 체험한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해 내년에도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것.

 특히 4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형 콘텐츠로 관광객에게 ‘순창 하면 장류’라는 이미지 각인은 물론 타임캡슐 방법을 적용해 신선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10∼20대 청소년과 청년층이 관심을 끌 만한 ’지상 최고의 떡볶이 오픈파티‘란 프로그램도 새롭게 준비한다.

 이 콘텐츠는 전국의 유명한 떡볶이 맛집을 초청해 축제기간에 상설로 떡볶이 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또 축제 둘째 날인 토요일 11시부터 부무대에서 TV쇼를 연상케 하는 떡볶이 쇼도 펼쳐 젊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순창군은 올해 장류축제와 관련 향토 음식 먹거리 장터와 각종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향토 음식 먹거리 부스 참가자격은 순창군에 소재한 단체(법인)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된 업체다.

 각종 체험이나 홍보 부스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업체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업체는 텐트와 테이블, 의자 등에 대한 임대료·제반경비를 부담해야 한다. 먹거리는 순창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대표 메뉴를 구성해야 함은 물론이다.

 또 각종 체험이나 홍보 부스는 공익 또는 축제 주제(장류)와 들어맞은 체험 등을 제공하는 단체 및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www.jang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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