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경외클럽, 고창 공음면서 무료진료소 운영
생명경외클럽, 고창 공음면서 무료진료소 운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8.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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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등 10개 대학 학생들과 의료진 등으로 이뤄진 생명경외클럽 회원 100여명이 10일부터 13일 까지 일정으로 고창군 공음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가천대, 카톨릭대, 건국대, 고려대,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원광대, 이화여대, 한양대 학생들과 졸업생 등으로 구성됐다.

 4일동안 무료진료소를 찾은 인원은 1,200여명에 달한다. 진료과목은 내과, 한의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치과 등의 해당 전문의가 진료를 진행했다.

 검사로는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골밀도측정 등을 비롯해 허약노인을 위한 수액 치료도 병행 실시했다.

 또, 10가구 정도 사전답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거동이 불편해 진료소 방움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순회방문단을 구성 가정방문 진료도 실시했다.

 생명경외클럽은 슈바이처 박사의 생명경외를 설립이념으로 하는 의료봉사 단체다.

 지난 1958년부터 61년째 전국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의료기관이 없는 곳을 선정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생명경외클럽 정호진 회장(서울대 약대)과 박소정 부회장(연세대 간호학과)은 “지도를 펼쳐놓고 병원이 없는 의료봉사 할 지역을 선택한다. 작년에 이곳 공음면에서 무료진료소를 운영했는데 900여분의 주민들이 이용했다. 하지만 충분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재방문 했다”고 2년 연속 공음면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어 “전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무료진료소를 찾아주셔서 기쁘다”면서 “마을 경로당을 숙소로 내어주신 주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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