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비보이 공연과 영화 상영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형규)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속한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1시에는 관람객에게 황토현 역사이야기를 들어보는 재미있는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시 녹두학당에서 똑똑하고 아름다운 주인공 벨이 어느 성에서 야수를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택견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는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국악과 택견, 마샬아츠 등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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