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광복절 태극기 물결을 조성하고자 회원 30여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지난 13일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인후3동 태극기 모범거리인 구총목로, 무삼지로 등 3km 구간에 위치한 상가를 방문해 태극기 달기를 중점홍보하고,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확인점검을 실시햇다.
또한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방법, 보관 및 폐기방법 등을 알리며, 다가오는 광복절 당일에 집집마다 국기게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여 지역주민들이 다시 한번 그날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