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민·사회단체 “전북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촉구
전북 시민·사회단체 “전북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촉구
  • 김선찬 기자
  • 승인 2019.08.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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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어린이재활병원건립 전북추진위원회가 12일 전주시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공공어린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전북도의 노력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전북장애어린이 부모회와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오전 전북도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는 장애아동 수요를 제대로 고려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2022년까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9개 권역별로 짓겠다는 약속이 3곳으로 축소됐다”면서 “이마저도 40일이라는 공모 기간은 의료기관 및 부지선정, 건립예산 수립, 운영비 문제 등을 해결하기에는 터무니도 짧다”고 말했다.

 단체는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재활센터 예산 규모는 72억으로,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사업비 447억원과는 큰 차이가 있다”면서 “의료기관 및 부지선정, 예산 수립, 운영기관 결정 등 전북도의 의지를 분명히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북 장애아동 치료실태와 수요 현황과 구체적인 건립 방안에 대한 입장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노병섭 의료공공성 강화 전북네트워크 공동대표는 “가족들의 고통과 희생이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하루빨리 설립이 되야 한다”며 “전북도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설립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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