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지역의 문화단체들과 협의를 통해 ‘재관람 릴레이 티켓’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연계공연을 관람했을 시 재관람 할인 혜택을 받는 제도다.
공연에 따라 중복으로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어, 기존의 릴레이 티켓과 차별화 된다.
현재 연계된 단체는 지역의 대표극단인 ‘창작극회’, 상설공연을 진행하는 ‘한해랑 아트홀’, 지역 소재와 전통놀이를 소재로 한 ‘용을 쫓는 사냥꾼’, 소리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세상의소리, 전주의 소리’, 지역대표 축제인‘전주세계소리축제’ 등이다.
상호 교차 관람 시에 20%~30%, 중복 관람 시 공연에 따라 최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