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용위기지역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8.12 16: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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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고용위기지역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정부로부터 3개 일자리사업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희망근로지원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94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약 계층에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등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취업난으로 고통받은 청년들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적합한 일자리가 생긴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837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사업이다.

상반기 4개월간 22명이 참여했고 하반기 56명에게 일자리가 주어진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확보한 국비 1억7천만원으로 청년 50명의 일자리를 개발한다.

 군산시 일자리 창출과 오국선 과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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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2019-08-12 17:46:20
한시적인 일자리창출이 아닌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합니다
희망근로도 3개월단위로 자르니 3개월뒤에는 뭐를해야할지 막막합니다
1년이라도 일할수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