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양현섭)는 봉동아동지역센터가 주관한 ‘사랑의 징검다리 가족캠프’를 방문, 성금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장애인가족 80여명과 꿈드래장애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유대관계를 통한 힐링 시간과 아동들의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현섭 꿈드래장애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고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사회적기업으로, 제1공장(전기)과 제2공장(기계)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의 일부로 합동결혼식 및 신혼여행, 밝은세상 만들기 국토순례,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 성금기탁 및 장학사업, 재활지원등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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