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솔 전국국악경연대회 오는 18일 한국전통문화정단서 개최
뫼솔 전국국악경연대회 오는 18일 한국전통문화정단서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8.11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0회를 맞은 뫼솔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8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사)한국공연문화예술진흥회 ‘뫼솔’(이사장 송수라)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가야금병창과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 및 저변 확대는 물론, 인재를 양성하고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대회 종목은 가야금병창과 기악 2개 부문의 경연으로 이뤄지며 참가대상은 일반부, 신인부(단체가능), 학생부(초,중,고), 초·중등부 단체로 각각 나누어 기량을 펼친다.

 먼저 일반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50만원을 수여한다.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 단체, 지도자상 등 총 5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6일 오후 2시까지이며, 국악신문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bkugak@naver.com), 팩스(063-271-2294)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063-278-959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사)한국공연문화예술진흥회 ‘뫼솔’ 송수라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국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휘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