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안보단체협의회가 지난 8일 부안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임·직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30여명은 현 시국에 따른 안보 및 보훈단체의 역할은 물론 올 하반기 협의회 활동에 대한 토론 등을 이어갔다.
순창군 안보단체협의회는 그동안 6.25 전사자 유해발굴단 및 군부대 위문과 각종 봉사활동에 동참해왔다. 순창군 재향군인회 건물에서 함께 활동하는 협의회는 6·25 참전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피해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 재향군인회로 이뤄졌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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