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후 3년 연속 선정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2017년,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과학기술진흥기금에 선정돼 남원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하는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출연,여름방학을 맞아 남원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서‘사랑愛기족캠프’를 운영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가족캠프는‘4차 산업혁명의 중심! 드론 체험교실’를 주제로 오는 10일과 15일 2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4D영상관람,VR체험교실과 함께 나만의 드론을 직접 제작해 비행예습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한다.
시관계자는“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외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지역 내 부족한 과학문화 확산에 선두적인 역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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