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9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주차장에서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
헌혈에는 장수 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사랑을 실천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생명 보호를 위한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해 도내 병·의원의 안정적인 혈액을 공급하고 생명보호와 보건향상 기여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