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 23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2.5t 화물트럭과 마주오던 B씨의 트럭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트럭 운전기사인 A씨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코란도 차량도 추돌하면서 운전자 C(65)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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