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대와 전주대, 원광대 등 창업선도대학과 전북비즈쿨교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도내 비즈쿨 고교생 16개교를 대상으로 이론 위주의 창업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적인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랜덤 페이퍼 선택을 통한 랜덤 팀 빌딩 프로그램, 아이스브레이킹 Quiz 대결, 청년창업가 기업가 정신 등의 강의 및 멘토링에 참여한다.
또 여성창업가 특강, 크라우드펀딩 특강 및 랜딩페이지 제작, 도미노 블록을 활용한 팀워크 활동, 모의크라우드 펀딩 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권대규 단장은 “이번 전북 연합리그는 청소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체험형 교육의 필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전라북도 창업선도대학의 중심이 되고, 우리 지역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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