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자인병원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전주 대자인병원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8.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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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대자인병원(이병관 병원장)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과 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정부가 인정·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8년에 100개 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가 두 번째이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데이터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전국 100개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을 두고 대자인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드물게 양방과 한방을 통한 보완 치료와 함께 첨단 의료 기술로 환자들에게 신뢰를 쌓고 원활한 노사 문화를 이끌어 이와 같은 상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대자인병원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전문의가 외래 정상 진료하는 ‘365병원’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적극 채용하며 전라북도 고용창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개원 당시 근로자 59명으로 시작한 대자인병원은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고용증가율을 나타내며 현재 고용인원이 820여 명으로 무려 1,200%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대자인 병원은 질적 성장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에 대자인병원은 일자리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 부문에서도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 △자동육아휴직제 △임신기간 중 하루 2시간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 △시간선택제 △시차출퇴근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등 다양한 정부 제도를 선제로 도입해 일과 생활이 공존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 채용, 장년근로자 채용확대, 정년퇴직자 재고용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배려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과 더불어 대자인병원은 지난해 12월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최근 7월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2009년부터 수여해온 수상제도다.

 이외에도 대자인병원은 지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인정받으며 전라북도 1위를 달성, 365일 24시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고, 최근 양·한 협동진료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하여 난임센터, 피부미용센터 등을 개소하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명품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병관 대자인병원 병원장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과 관련해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은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고심했다”면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성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한 질적 향상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환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신뢰가 합쳐져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양방과 한방을 통해 보완 치료를 하고, 심신의 안정과 조화를 중요시하는 인도 아유르베다 요법을 접목해 신체의 치유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치유하는 것이 대자인병원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면서 “환자의 신체를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을 얻는 것을 사명으로 정하고 더 나은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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