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대 국비 242억원 확보
전북도,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대 국비 242억원 확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8.08 17: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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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총 34개 사업이 선정(1차 31개 사업, 2차 3개 사업)됨으로써 국민체육진흥기금 24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1차 기금 지원이 확정된 공모사업은 김제시 검산체육공원 내 수영장과 배드민턴장,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30억원,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며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60억원(익산시, 부안군), 근린생활권을 중심으로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30억원(진안군, 무주군, 순창군) 등이다.

 아울러 학교 내 체육 공간으로 이용하되 유휴시간에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4억8천만원(남원 주생초),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노후 체육시설사업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76억원 등을 확보했다.

 2차 기금 지원이 확정된 공모사업은 완주 반다비 체육센터 30억원, 김제시 금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10억원, 전주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 론볼링장 기능보강 1억2천만원 등이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기반시설(생활SOC) 10대 과제 중 도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인 여가·건강활동 분야이며, 생활권 10분 거리 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도내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와 인구과밀로 인한 서비스 불편지역에 생활체육시설 수요 충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민들의 생활체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 서비스도 함께 누리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체육문화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 확정에 따른 생활체육시설 지원 추가공모에 대응하면서 도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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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2019-08-09 15:52:36
서신동 도태기 공원에 수영장 및 복합레저 시설 짖느다고 떠들도만
철사하나 밖혀 있지 않더라 반납시 유치한넘과 주민에게 설문받는다는넘
두넘다 정치 인생 영원히 굿바이 똥버벅당과 인두껍쓴 비겁한넘당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