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간부공무원으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 리더과정 연수 중 현장에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계획해 진행했다.
이날 24명의 교육생은 장애우들을 위해 직접 가져온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복지에 대한 현장 지식을 공유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정희 팀장은 “연수를 통한 이론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러한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체험이 결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는 물론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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