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북현대FC 클럽하우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80여 명을 초청하여 ‘JB 어린이 스포츠클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JB 어린이 스포츠클럽’은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꿈과 비전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프로스포츠 구단인 전북현대 FC 클럽하우스를 방문하여 브리핑룸, 수중치료실, 락커룸 등 프로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는 시설들을 체험하고, 전북풋볼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축구교실에 참여하여 축구에 대한 기본 상식, 기술 등을 배우고, 직접 경기를 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꾸고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스포츠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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