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취임한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모든 행정의 중심을 현장에 두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혹서기 관내 13개 읍·면과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챙기고 있다.
혹서기 현장방문은 7일부터 12일까지 누에타운, 격포항 등 주요관광지 안전점검과 현업 근무자 격려, 복지시설 및 향토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 발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현장방문 첫 대상지인 하서면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입주기관 등을 방문해 미래먹거리 수소산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수상레저체험 및 테마형 물놀이 시설 등 청소년 수련지구로 계획된 직소천을 방문해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련절차 이행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하는 등 오는 12일까지 13개 읍·면과 40여 개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부안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을 현장과 교감하면서 직접 챙겨 살아 움직이는 생동력 넘치는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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