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익산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8.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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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제281차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8일 영등동 중앙체육공원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에너지서비스, LP가스협회, 대한적십자사, 안전보안관, 익산시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중앙체육공원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이 적혀있는 부채를 나눠주고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 홍보도 진행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를 가려는 피서객이 많다”며 “물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삼가며, 외출 중 너무 더울 때에는 익산시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방문하여 쉬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금융기관, 보건지소 등 총 489개소가 운영 중이며 상세 위치 및 운영시간은 시 홈페이지 또는 안전디딤돌 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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