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사회적 약자 대상 의견 청취 ‘정성치안’ 전개
익산경찰서, 사회적 약자 대상 의견 청취 ‘정성치안’ 전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8.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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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6일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성애 모자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내 여성 불안 요소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신혜경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적 참여,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울러 여성친화 도시인 익산에서 여성들이 안전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성 강화와 인권이 더욱 충실히 보장될 수 있도록 익산경찰이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수호자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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