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디지털 Challenge+’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초기 자본투자 및 홍보·법률·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후속 투자기회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단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자본을 연계 지원하는 A(Accelerating)트랙과 ▲스타트업의 팀 빌딩 및 성장을 위한 입주프로그램을 지원받는 B(business incubation)트랙으로 구성된다.
농협은행은 ‘NH디지털 Challenge+’ 2기 선발 기업에게 국내 금융권 최대, 최고 수준의 핀테크 특구인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사무실을 제공하며, 업계 상위권 벤처 투자사인 크레비스파트너스와 함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기본 6개월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만, 향후 사업연계 성과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혁신캠퍼스에서 농협은행 디지털 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 NH디지털R&D센터를 통한 범농협 계열사와의 실질적인 사업 연계 기회를 가장 큰 장점”이라며 “농업인 및 금융소비자의 실익을 증진시킬 사업모델이 명확하게 준비됐다면 선발 즉시 개발 착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H디지털 Challenge+ 2기 입주 설명회는 오는 8일과 13일 양일간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nhd-challengeplus.com 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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