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이·통장단연합회 아베 규탄 성명 발표
전라북도 이·통장단연합회 아베 규탄 성명 발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8.07 16: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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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7일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전라북도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7일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전라북도 이·통장단연합회(회장 김정호)는 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치졸한 졸장부 아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조치를 강력 규탄했다.

 이·통장단연합회는 성명에서 “일본의 억지주장이 중단될때까지 9쳔여 이·통장들은 아베정부를 규탄하고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백색국가 제외 철회를 촉구했다.

 이·통장단연합회는 또 “일본은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불법행위를 모두 인정하고 손해배상에 적극 나설것을 요구한다”며 “평화헌법 개헌, 동아시아 역사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자유무역경제의 틀을 훼손하지 말고 미래를 향한 양국간 우호관계발전에 동참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지금까지 일본에 다소 의존적인 경제구조 및 체질을 이번 기회에 개선하여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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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린 2019-08-08 10:53:39
멋집니다
이념과 정파를 떠나 이제는 그들에게 지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