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충렬 대표는 주민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아버지의 뜻을 이어 해마다 추석 등 명절에 사랑의 쌀 보내기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류충렬 대표는 “덥지만 전기세 아끼느라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맘껏 틀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강갑구 황산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과 정성이 담긴 기부를 실천해 주신 류충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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