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속에서도 국립전주박물관을 찾아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지역 특별전을 관람했다.
새마을 부녀회원 40여 명은 완주지역에서 출토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유물을 보며 이 지역의 후손임에 자부심을 느꼈으며, 특히 박물관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한 관람 기회를 제공한 완주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유덕 부녀연합회장은 “이번 지역특별전 관람을 통해 완주군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주민으로서 더 큰 긍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