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대학 군민 문화갈증 해소 톡톡
임실문화대학 군민 문화갈증 해소 톡톡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8.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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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화원이 주관하는 임실문화대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문화원(원장 최성미)은 올해 임실문화대학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 인문학을 얘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대학은 ‘내가 사는 임실, 아름다운 임실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매주 수요일 임실문화원 강의실에서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7일에는 임실지역 설화의 특징과 의미 강좌를 전주교육대학교 정한기 교수 인문학 강연으로 교육생들의 관심도와 참여가 높았다.

오는 14일에는 마을지명으로 살펴 본 인문학 강좌를 전라금석문학회 김진돈 회장이, 마지막인 21일날에는 우리말 해설 강좌를 임실문화원 최성미 원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김형우 임실부군수는 “올해 임실문화대학을 통해 아름다운 임실의 역사·문화 이야기 강좌를 계기로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임실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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