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임실부군수 태풍대비 현장 점검 나서
김형우 임실부군수 태풍대비 현장 점검 나서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8.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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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제9호 태풍 레끼마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고 있어 관내 주요관광지 현장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가 없도록 적극 행정에 나섰다.

김형우 임실부군수는 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과 사계절 장미원 조성공사 현장 등 안전 취약지역을 방문해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두 개의 태풍이 경로를 예단하기 쉽지 않지만 지역별로 100~200㎜의 많은 강우가 예상되는 만큼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도로침수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 및 현장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피해주민 지원에 철저를 기하고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쉼터 점검, 취약지역 예찰 등 폭염대책에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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