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주제를 ‘쌀의 진화 - 미래와 세계를 잇다’로 정하고 쌀 산업 정책발표를 비롯해 선진국의 쌀 산업 동향, 쌀 관련 식품유통, 작물육종, 김제시 쌀의 방향 등을 논하고 국내외 쌀 관련 가공식품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확정된 공식 포스터 배경의 DNA모양은 시장의 다변화에 맞춘 쌀의 다양한 육종개발을 표현했고, 세계지도를 품은 쌀알과 지평선의 뜨거운 태양을 의미하는 붉은 빛깔과, 밝은 미래와 물을 상징하는 파란 빛깔이 어우러지면서 쌀의 진화 그리고 미래와 세계를 잇는 슬로건을 표현했다.
신형순 김제시 먹거리유통과장은 “향후 포스터 디자인을 중심으로 일관성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으로 포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이 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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