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설치
부안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설치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8.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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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박훈기 서장)는 밤길 등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셉테드(CPTED)를 적용해 부안읍 등 9개면에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를 설치했다.

 셉테드(CPTED)는 물리적 환경과 사회적 환경을 개선해 지역사회를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이다.

 설치된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이 야간시간대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터미널 등에서 주거지까지 안심귀갓길을 지정해 관리하는 지역으로 부안경찰서는 13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리하고 있다.

 부안경찰서 박훈기 서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범 치안활동과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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