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테드(CPTED)는 물리적 환경과 사회적 환경을 개선해 지역사회를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이다.
설치된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이 야간시간대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터미널 등에서 주거지까지 안심귀갓길을 지정해 관리하는 지역으로 부안경찰서는 13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리하고 있다.
부안경찰서 박훈기 서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범 치안활동과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