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지사협, 팥빙수 나누며 순회봉사
완주 봉동읍 지사협, 팥빙수 나누며 순회봉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8.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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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년, 신국섭)가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팥빙수를 나누며 순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집 등의 순회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순회하며 팥빙수를 나누고 무더위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경로당 순회 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집중 점검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욕구를 파악,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팥빙수 간식으로 소소하고 달콤한 여름날을 선사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년 민간위원장은 “팥빙수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과 밝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해 모두가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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