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3국이 서로 해왔던 연례적 정상회담이고 지금 시기는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중국이 회담 개최국이다. 지난해 5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한일중 정상회담이 열리기도 했다.
한일 무역 분쟁이 장기화 될 경우 한중일 정상회담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활용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중국은 한중일 정상회담을 오사카 G20 정상회담 직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일본이 난색을 표명해 무산됐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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