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 주민센터는 관내 효천지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평소 청사 앞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곳에는 원형화분 10개를 설치하고 백일홍, 맨드라미 안젤로니아 등 여름 꽃 1천본을 식재하며 밝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은 “이번 여름 꽃 식재에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효자4동을 오가는 이들에게 여름 꽃의 싱그러운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숙희 효자4동장은 “여름 꽃 식재로 주민센터 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정성들여 심은 꽃들을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잘 가꾸어 가겠다.”며 “효자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항상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청사 환경관리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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