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몇부작-인물관계도-등장인물-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 4회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의 말 한마디에 신경쓰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향기의 말에 시무룩해졌다가 다시 좋아졌다가 댕댕이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오제는 다친 준우의 얼굴을 보고 걱정해주는 것은 물론, 준우 친구 신정후(송건희)의 장례식에 함께하며 준우를 위로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했다.
등장인물로는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문빈, 이승민, 김도완, 유인수, 백제우, 심이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는 18살 준우가 겪는 폭풍우 같은 인생을 담은 이야기로 학교 폭력으로 인해 한순간에 꼬여버린 학교생활로 인해 위험하고 미숙한 pre-청춘들이 겪는 감정들에 집중하는 감성 드라마다.
옹성우는 2-3반의 최준우 역을 맡았으며, 김향기는 2-3반 유수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한 '열여덟의 순간'의 시청률은 14회 기준 3.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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