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이 폭염이 지속되면서 폭염피해 집중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5일 봉동읍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방문, 현장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국섭 봉동읍장을 필두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노약자 및 취약계층 등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환경을 재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살피고 있다.
또한, 봉동읍은 직원, 이장, 부녀회장 등이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소외대상자를 파악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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