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착수지로 보안지구 선정
2019년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착수지로 보안지구 선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8.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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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2019년도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로 보안지구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물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해 가뭄을 대비하고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생활환경개선 사업이다.

 신규 착수지로 선정된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3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까지 양수장 1개소와 30㎞의 관로를 조성해 가뭄상습지역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외 9개리 일원 452ha 농경지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이정문 지사장은 “보안지구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영농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수 있게 된다”며 “농업인 영농편익 제공과 농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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