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재배용 미니씨감자 희망농가 크게 늘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재배용 미니씨감자 희망농가 크게 늘어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8.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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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지원 하는 가을 재배용 미니씨감자 희망농가가 매년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식물조직배양과 양액재배로 생산한 가을 재배용 무병 미니씨감자 분양희망농가는 2018년 가을 688 농가에서, 2019년 봄 773 농가, 2019년 가을 916 농가로 크게 증가했다.

 2019년 가을용으로 분양된 씨감자의 품종은 추백, 수미, 추동, 대지, 새봉 등 5개 품종으로 분양수량은 862,976개(5,552kg)이고, 첨단농업 종자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농가별 재배 및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은 시간대별 700명이 넘는 참석인원으로 농업인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분양된 미니씨감자는 조직 배양한 감자 무병묘를 양액으로 재배한 높은 순도를 가진 기본종(평균 무게 3~30g)이며 보급종보다 작은 크기로 심는 깊이는 10cm 이내로 절편을 내지 말고 통으로 얕게 심고, 밀식재배 75×20cm나 75×15cm(휴간×주간)로 정식해야 한다.

 7월 하순에서 8월 하순의 감자 심는 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씨감자 부패가 많이 발생해 출현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충분한 출현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배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농가 포장에서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의 진입 차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망실재배와 철저한 병해충방제를 실시해 무병 씨감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미니씨감자를 분양받은 농가는 자신의 포장에서 2회 이상 증식해 종서로 사용해야 한다.

 김제시 씨감자 연구회 김태성 회장은 “외지에서 씨감자 종서를 구입할 경우 높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과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데 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분양되는 무병 미니씨감자는 이런 문제점을 잘 해결해 주어 김제시 농업인들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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