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
임실치즈농협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8.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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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농협이 전국 1천2백여 농협에서 13개 농협만이 수상하는 농협 최고의 표창을 수상해 지역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5일 농협 창립 58주년 기념 총화상 수상식에서 농협 표창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비롯한 사회공헌, 농정활동,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가장 우수한 농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농협 표창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 같은 결과는 임실치즈농협이 매년 조합원들에게 건강검진과 자녀장학금, 영농자재 지원 등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핵심사업인 신용·경제사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구성원들의 화합과 인식변화를 위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과 호국원 묘역가꾸기 봉사, 공장견학 체험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주위의 찬사를 얻고 있다.

또한 임실치즈농협은 지난 4월 조합원을 비롯한 조합 창립 관계자,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숙원사업인 제2유가공공장을 준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설동섭 조합장은 “이번 총화상 수상은 조합원 및 고객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임·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영광스러운 표창을 받을수 있었다”며 “앞으로 임실치즈농협은 이번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임실치즈농협을 육성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 경영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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