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백제 역사유적지구의 문화유산을 찾아 현장학습과 연구활동을 통해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또한 시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선진 체육시설 및 도심속 힐링공간을 돌아보고 우리시와 접목할 수 있는 정책개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탄의 여울공원 및 작가공원은 체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선진체육시설의 우수사례로 우리시에도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도심속 힐링공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도입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조상중 지방자치연구회장은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주시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을 둘러보고 지난 7월 6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정읍의 무성서원이 앞으로 격에 맞는 관리 및 활용방안과 관광객 유치 등 향후 나아갈 방향을 스케치 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간담회 주민설문 현장활동 등을 통해 시정에 접목이 가능한 연구결과를위해 꾸준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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