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사전대비
익산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사전대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05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5일 박철웅 부시장 주재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O) 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 관련부서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시청,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군부대 등 13개 협업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중점대처 사항으로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및 위험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농작물 피해방지 대책, 주택가 침수예방 점검 등이 논의됐다.

박철웅 부시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통해 태풍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에 따라 태풍주의보 발효시 비상 1단계 상황으로 13개 협업부서와 3개반 93명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태풍경보 발효시에는 1/2이상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