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공공부분 온실가스·에너지목표 관리제 이행 실태 현장점검
전북교육청, 공공부분 온실가스·에너지목표 관리제 이행 실태 현장점검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8.04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이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공공부분 온실가스·에너지목표 관리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을 위해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여부, 에너지 지킴이 지정·운영 여부, 실내 적정온도 유지 여부, 고효율에너지기기 구입 및 사용 적정성, 대기전력 차단장치 설치 등 대기전력저감 노력 등이다.

또 경차·하이브리드차량 전용주차장 확보(10% 이상), 승용차 요일제 운영, 에너지절약 교육 실적, 불필요한 조명기기 소등, 냉방기 점검 및 청소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타이, 쿨비즈 등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체감온도를 낮추고, 지나지게 낮은 온도를 설정하거나 문을 열고 냉방하는 등의 에너지 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기관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절약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